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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혹시 이런 말 들어보신 적 있나요? 요즘 시대에 무슨 부정선거야 그런 거 믿는 사람들 다 음모론자지 얼마 전 제가 카페에서 실제로 들었던 말인데요 만약 그 한 표가 이미 누군가의 의혜에 정해져 있다면 어떨까요? 내가 아무리 찍어도 결과가 바뀌지 않는다면? 그동안 발생했던 부정선거 논란들을 한번 보겠습니다 21대 총선에서는 투표수가 투표인보다 많은 곳이 무려 37곳이나 나왔는데요 예를 들면 투표를 한 사람은 20명인데 실제 투표수는 30표가 나왔다는 얘기입니다 또한 파주의 선거인명부에는 197세, 153세, 148세의 이름까지 등재되어 있었죠 거기에 확률적으로 불가능한 사전투표 통계들까지 부천 신중동에서는 이틀 동안 무려 18, 000여명의 투표가 이루어졌는데요 이를 계산해보면 4. 7초에 한 명씩 투표한다는 놀라운 기록입니다 심지어 이때는 거리두기를 하던 시절이라 손소독, 비니의 장갑 착용 등 시간이 더 걸리는 절차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4. 7초라는 건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는데요 이 시간 안에 이 모든 절차를 거쳐 투표가 가능하신 분이 계실까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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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초는 질문 하나도 못 끝낼 만큼 짧은 시간입니다 그 중 제일 논란이 됐던 건 바로 투표용지 이렇게 수많은 불량 투표지들이 쏟아졌는데요 분명 적어서 넣었던 투표용지들이 투표하면서 꺼낼 때는 완전하게 빳빳해진 새 종이로 바뀌어 있었고 이에 누군가가 표를 바꿔치기 했다는 의혹들이 생기자 선관위는 자신들이 쓰는 투표용지가 아무리 접어도 다시 원상복구되는 종이를 사용한다고 해명했죠 이런 말도 안 되는 해명에 더욱 논란이 커지자 선관위는 아예 이 영상을 삭제해버립니다 그리고 이건 제가 정말 놀랐던 건데요 음평구에서는 투표를 하기도 전에 OO 후보 칸에 미리 도장이 찍혀져 있는 표까지 나왔습니다 봉투를 한 번 열어봤더니 이미 봉투에 이게 들어있다라는 얘기에요 심지어 투표용지를 담을 투표함도 제대로 없어서 바닥에 있는 바구니에 뒤죽박죽 넣고 방치하거나 쇼핑백과 택배상자, 심지어 쓰레기봉투에 맨손까지 도마다는 주먹구부식이 도입됐어요 이렇게 충격적인 일들이 계속해서 벌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헌법재판소는 부정선거 의혹은 중대한 위기가 아니다 라는 판결을 내렸는데요 말이 되나요 이게 선거는 나라의 주인이 국민임을 보여주는 가장 중요한 순간입니다 그런데 그 단 한 표가 믿을 수 없게 된다면 우리는 더 이상 민주주의 국가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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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 부정선거 의혹을 제대로 밝혀내지 못한다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는 점점 더 어려워질 거예요 저는 이 영상을 준비하면서 부정선거를 믿지 않는 분들의 주장들도 많이 찾아봤는데요 정리를 해보니 대부분 이런 내용들이더라고요 어떤가요? 하나하나만 보면 다 그럴듯해 보이죠? 그런데 이 주장들은 전부 말만 그럴듯한 주장들입니다 먼저 제일 황당했던 봉인테이프부터 볼까요? 특수 봉인지, 다들 알고 계시죠? 요즘 배달음식에도 많이 붙어 있잖아요 선관위에서는 특수 봉인지를 사용해 누군가 봉인지를 뜯게 되면 훼손 표시가 남는다고 홍보했는데요 그런데 얼마 전 선관위에서 열렸던 투개표 시연에서 또 한 번 논란이 됩니다 투표관리학께서 봉인지 한번 뜯어보시기 바랍니다 이것도 안 남네 왜 안 남아 여기에? 예, 거기 아까 말했던 비싼 돈이니까 아니, 여기 남는다고 홍보해왔지 않습니까? 아니, 여기 오픈이 아니라 통에 남아야죠 통에 통에 남다고 홍보한 적이 한 번도 없었잖아요 말씀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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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여기 남는 게 없어요 통에 남아요 봉인지를 뜯은 흔적이 왜 남지 않느냐는 지적에 선관위에서는 우린 한 번도 그렇게 말한 적 없다 라고 했죠 과연 그럴까요? 분명 선관위에서는 봉인테이프를 뜯으면 투표함에 흔적이 남는다고 홍보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논란이 되자 급하게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진들을 변경했죠 한 번 올리면 수정이 불가능한 유튜브에서는 아직도 그대로 확인이 가능하고요 혹시나 이 특수 봉인지를 누군가가 떼어낼 경우 훼손 표시가 나타나기 때문에 훼손 표시가 나타나기때문에 훼손 사실을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답니다 투표함에 흔적이 남으라고 봉인테이프를 붙이는 거지 배달시킬 때 붙이는 봉인지만도 못할 거면 이걸 쓰는 의미가 있나요? 자, 이제 CCTV를 보겠습니다 선관위에서는 투표 기간 동안 CCTV를 24시간 공개하기 때문에 부정 선거는 불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이것도 들어보면 그럴듯하죠 그럼 제가 여러분들에게 질문 하나 해볼게요 선관위에서 24시간 공개한다는 CCTV를 우리가 보려면 과연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유튜브 라이브나 방송국에서 실시간 중계를 한다거나 아니면 선관위 홈페이지?
00:05:25
전부 아닙니다 선거 중에 이 CCTV들을 확인 가능한 방법은 딱 한 가지 무조건 선관위 건물까지 가야지만 이 CCTV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온라인 공개를 하지 않으면 많은 사람들이 투표함이 어떻게 보관되고 있는지 알 수도 없고 사람들이 없는 새벽 시간에는 누가 선관위 건물까지 가서 확인할까요? 실제로 모두가 잠든 새벽 3시 출처가 불분명한 투표용지를 집어넣는 일도 있었고 봉인테이프라는 말이 무색하게도 뜯었던 걸 다시 붙인 흔적까지 게다가 공개한 CCTV마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4월 2일 부산시 교육감 선거 당시 투표 보안소를 촬영하는 8대의 CCTV가 멈춰져 있었고 이 CCTV들은 12시간이 넘도록 멈춰져 있었습니다 여기에 선관위의 해명은 어땠을까요? CCTV를 보여주는 컴퓨터가 용량에 문제가 있었는지 렉에 걸려서 멈췄다 이런 식으로 CCTV도 제대로 관리도 못하고 무조건 오프라인에서만 볼 수 있게 해놓는다면 24시간 CCTV를 공개하겠다고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다음은 개표 과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우리나라가 수개표를 하고 있다고 잘못 알고 계시더라고요 우리나라는 수개표가 아닌 수검표를 도입하고 있는데요 그럼 수개표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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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사람이 모든 투표지를 손으로 하나하나 직접 확인하면서 세는 방식입니다 기계를 쓰지 않다 보니 투표지의 훼손, 중복투표, 무효표 여부 등을 세세하게 판단 가능하죠 단점은 수검표에 비해 시간과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여러 선진국들은 수개표 방식을 도입하고 있어요 전자개표를 일찌감치 도입했던 독일과 프랑스도 지금은 다시 사람이 개표하는 방식을 쓰고 있습니다 해킹 위험을 고려한 겁니다 대만은 중국이 자신들의 선거에 개입하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 전자개표기를 사용하지 않고 투표함에 이동 없이 그 자리에서 전면 수개표 형식으로 사람들이 일일이 표를 세는데요 또한 투표일에는 문적지에서만 투표할 수 있고 제외 국민도 귀국을 해야지만 투표가 가능합니다 전자개표기에서 다시 수개표로 돌아간 국가들은 대만뿐만 아니라 독일, 프랑스, 캐나다, 스위스, 스웨덴 등 수많은 국가들이 해킹으로부터 선거 결과가 조작되는 걸 방지하기 위해 다시 수개표 방식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그 중 제가 제일 부러웠던 건 바로 프랑스였는데요 프랑스는 정말 투명한 투표 그 자체였어요 투명한 플라스틱 재질의 투표함을 써서 투표함 속이 훤히 다 들여다보이고 그리고 투표 용지가 들어가는 입구 옆 작은 손잡이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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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관리자가 당겨야지만 틈이 열리고 당길 때마다 투표 수가 자동으로 카운팅이 돼요 그리고 입구의 폭 또한 딱 한 개의 투표 용지만 들어갈 크기로 조정되어 있습니다 이 투표함 너무 좋지 않나요? 그리고 이 투명 투표함은 투표 마감과 동시에 투표함을 옮기지 않고 그 자리에서 바로 개표에 들어갑니다 어떤가요? 이렇게 투명한 투표 시스템이 도입된다면 부정선거를 주장할 이유도 없어질 거고 공정한 선거를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요? 부정선거를 믿지 않는 분들이 제일 많이 주장하시는 게 바로 이거더라고요 그거 이미 법원에서 부정선거 없다고 판결 난 거 아니냐 맞아요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에서는 부정선거가 없다고 하죠 근데 그거 아시나요? 선거관리위원장은 대법관이 겸직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즉 재판을 하는 사람이 선거를 관리하는 기반의 수장을 동시에 하고 있는 구조인 거죠 선관위원장을 겸직하는 대법관들이 과연 공정한 판결을 내릴 수 있을까요? 얼마 전 윤석열 대통령을 파멸시켰던 8명의 헌법재판관들 또한 6명이 선관위원장 출신이었습니다 사실 부정선거를 밝히는데 제일 확실한 증거는 바로 통합선거인 명부인데요 투표해보신 분들은 다 아실 거예요 우리가 투표를 하기 전에 선거인 명부에 이렇게 서명하는 거 기억하시죠?
00:09:34
여기에는 전국의 유권자 정보와 누가 어디서 투표를 했는지 사전인지 당일인지 다 기록되어 있어요 그래서 통합선거인 명부를 까봤더니 투표를 안 한 사람이 투표한 걸로 돼 있다? 그럼 바로 부정선거의 증거로 사용할 수 있는 거죠 실제로 국정원의 조사 결과 선관위의 시스템은 너무 허술해서 통합선거인 명부와 개표 결과 모두 조작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탄핵심판 당시 이 명부를 부정선거의 증거로 채택하려 했지만 헌법재판소는 증거채택을 거부했고 이에 대통령 측이 또 한 번 요청했지만 헌법재판관들은 또다시 거부했습니다 부정선거를 검증하자고 하는데 증거자료를 채택하지 않는다? 또한 대법원은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민경옥 전 의원에게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부정을 저질렀는지 부정선거의 주체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못했으니 우리는 인정하지 못하겠다 라는 황당한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게 맞나요? 당시 민경옥 전 의원은 이미 임기가 끝난 일반 시민입니다 경찰도 아니고 검사도 아닌데 어떻게 선관위 서버를 열어보고 기계를 들여다보고 증거까지 확보하냐는 거죠 그건 수사기관이나 법원이 해야 할 일 아닌가요? 당시 이런 판결로 법조계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또한 대법원에서는 이 형상 기억 종이에 대해 어떤 판결을 내렸을까요? 투표지를 접지 않고 넣는 사람들도 있고 이렇게 접히지 않았던 투표용지들은 전문가들이 현미경을 통해 확인해보니까 접힌 자국이 있었다며 이 모든 투표지들이 정상적이라는 판결을 내렸어요 아니 종이를 접은 자국이 전문가가 현미경으로 봐야지만 보이나요? 또 그런 얘기 많이 들어보셨죠 부정선거를 하려면 수많은 인력이 동원될 텐데 그게 어떻게 가능하냐고요? 왜 못해요? 채용 비리가 1200건이나 벌어지는 곳이 바로 선관위입니다 자기 딸이 착하다는 이유로 뽑아주는 기관이고 사실상 거대한 가족 회사나 다름없어요 게다가 선관위는 개표 사무원으로 중국인까지 채용했습니다
00:11:47
대통령 선거, 지방자치단체 선거, 2024년 총선 그 과정에서 중국인을 정규직이든 비정규직이든 개표 사무원으로 채용한 사실이 있죠 한 명이, 중국 국적자가 한 명이 있었습니다 그거는 전국을 다 통계를 낸 게 아니고 은평구에 한명 맞습니다 그쵸? 그 한 명도 확인된 게 한 명이라는 거지 전국 단위로 조사를 하게 되면 추가적으로 몇 명이 더 나올지는 파악조차 못하고 있는 상황인 거죠 이처럼 각종 문제와 의혹이 반복된 선거관리 체계가 과연 국민 모두의 신뢰를 받을 수 있을까요? 여기까지 보신 분들이라면 부정선거가 100% 있다고 확신하지는 못하시더라도 분명 우리나라에서 벌어지는 선거가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지 않다는 건 동의하실 거예요 전 이번 영상을 준비하면서 사전투표와 전자기표기를 폐지하고 우리나라도 프랑스와 같은 투명한 선거가 가능하다면 대부분의 국민들이 납득 가능한 선거가 될 거라고 생각해요 나라의 지도자를 뽑는 선거에서 결과가 하루 이틀 늦게 나오고 예산이 좀 더 들어가는 게 그렇게나 큰 문제일까요? 이렇게 쓰이는 세금은 국민들 중 누구도 아까워하지 않아요 이제는 부정선거는 없다며 눈을 감는 것이 아니라 그럴 가능성은 없는가를 끝까지 검증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와 내 가족 우리가 살아가는 이 나라의 미래가 달린 문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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