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의 이기인 사무총장이 오늘 공개한 영상은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그 자체로 대한민국 정치의 뿌리 깊은 부패와 위선의 맨얼굴을 드러내는 폭로였습니다. 이 영상 속에는 젊은 변호사 시절의 이재명, 그리고 그 곁에서 그림자처럼 따라붙는 김현지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 2004년 3월 25일 성남시의회 본회의장, 민간인 출입이 철저히 제한된 그 공간이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지금 김현지가 어떤 별명을 가지고 있는지 아십니까? 그게 참 기가 막힙니다. 사람들은 그녀를 두고 오한마, 재초재, 그리고 심지어는 노사연이라고 부릅니다. 이유가 뭘까요? 사연을 봐주지 않고 감정에 끌리지 않고 냉정하게 상대를 혼출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마치 재초재가 잡초를 모조리 태워버리듯, 김현지는 눈앞의 대상이 누구든 상관없이 제압해버린다는 뜻입니다. 무섭지 않습니까? 그런데 여러분, 이재명이 과거에 뭐라고 말했는지 아십니까? 그는 뻔뻔하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전과 사법, 나쁜 짓 때문 아냐. 티끌만큼 걸리면 태산처럼 처벌받아 그리고 ‘청남의료원 건립 부결돼 목 놓아 울었더니 특수공무집행방해라더라’ 이렇게 말했죠. 이게 말이 됩니까?

목 놓아 울었다는 사람이 왜 수첩으로 죄 없는 시청 직원의 머리를 내리치고 있을까요? 이건 눈물의 현장이 아니라 폭력의 현장이었습니다. 이 장면 하나로 우리는 이재명이 얼마나 교묘하게 자신을 포장해왔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그는 언제나 피해자 코스프레를 했습니다. 그리고 더 충격적인 건 그 옆에 서 있는 김현지입니다. 이재명이 수첩으로 사람의 머리를 때리는 동안, 김현지는 그 피해자의 멱살을 잡고 있었습니다. 목덜미를 움켜쥐고, 심지어 헤드락을 걸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단순한 보좌관이 아니라 폭력의 공범이었고, 권력의 그림자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 영상을 보면서 진짜 섬뜩하다고 느꼈던 장면은 따로 있었습니다. 이재명이 수첩으로 사람의 머리를 때리는 장면도, 김현지가 그 사람의 멱살을 잡고 목을 틀어 헤드락을 거는 모습도 충격이었지만, 그보다 더 오싹한 장면은 바로 이재명 앞에 다리를 꼬고 앉아 태연하게 통화하는 김현지의 모습이었습니다. 여러분, 화면을 보면 그 위계가 뒤집혀 있음을 바로 느끼실 겁니다. 그 자리에 있던 사람이 누가 진짜 윗사람이었을까요? 이재명 아니면 다리를 꼬고 여유로운 표정으로 통화하던 김현지?

그 순간만큼은 김현지가 위에 있었고, 이재명은 아래에 있었습니다. 권력의 축이 미묘하게, 그러나 분명히 기울어 있었던 겁니다. 이 영상이 공개되자 많은 이들이 입을 다물지 못했는데, 단순한 장면이 아니라 두 사람의 관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권력의 프레임이기 때문이었죠. 이 시점이 언제입니까? 2004년입니다. 성남시장이 되기도 훨씬 전, 변호사 이재명이 정치권 주변을 맴돌던 시절이었죠. 이미 그때부터 김현지는 곁에 있었습니다. 이재명이. 이런 일을 통해서 어떻게 됐습니까? 결국 그는 성남시장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바로 여기서부터 이상한 냄새가 피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개혁신당의 이기인 사무총장은 이재명은 그 당시에 성남시장을 노리고 있던 그런 상황에서 계속해서 성남시와 관련된 이슈를 만들었던 당사자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21년 전에 성남시 의회에서 벌어진 이난동은 이제 성남을 넘어 대한민국 전역으로 무대를 확장한 이재명과 김현지의 복식조가 압도적 의석을 등에 업고 이 나라를 어디로 끌고 갈지 보여주는 예행 연습과도 같습니다. 이렇게 적었습니다. 그녀의 존재는 단순한 참모가 아니라 정치적 전의부대였습니다. 이재명이 막히면 김현지가 대신 부딪혔고, 김현지가 넘어지면 이재명이 다시 밀어붙였습니다.

백현동 용도변경 사건에서도 김현지는 핵심적 역할을 맡았는데,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적합 의견을 내준 것이 바로 성남이제21의 김현지의 시민단체 조직이었습니다. 다시 말해, 시민단체가 시민을 위해 일한 것이 아니라 권력자의 이익을 위한 도구로 전락했다는 겁니다. 이 두 사람은 그렇게 손을 맞잡고 권력의 사다리를 하나씩 올라섰는데, 김현지는 이제 대통령의 최측근 비서가 되었고, 이재명은 그 옆에서 절대 권력을 휘두르고 있습니다. 이기인의 말대로라면 이 두 사람의 결탁은 단순히 과거의 우정이 아니라 권력의 공생체, 위험한 정치적 결합입니다. 이재명이 정치적으로 급상승하는 그. 과정 속에서 김현지와의 관계를 철저히 끊어야 했습니다. 그래야만 과거의 그림자를 지울 수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놀랍게도 그의 정치 인생 곳곳에서 김현지의 이름이 다시 등장하는데, 마치 그림자처럼 사라진 줄 알았던 인연이 다시 살아나 이재명의 뒤를 따라붙는 듯한 형국입니다. 그 중 가장 충격적인 연결고리가 바로 ‘니르바나 공사이로’라는 아이디였습니다. ‘껌 좀 씹었던 언니’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이 인물은 이재명이 생일 축하 글을 올리자, ‘우리 집 아이가 시장님 아는 아저씨라며 뛰어가길래 얼른 붙잡았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이 발언은 단순한 팬심이 아니었는데, 생일 축하글의 뉘앙스에는 오래 알고 지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은근한 친밀감이 배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니르바나 공사이로의 정체가 누구였느냐. 네티즌들이 파헤친 결과, 놀랍게도 김현지였다는 것이 거의 확정적이 되는데, ‘니르바나 공사이로 안녕하세요 사무국 현지입니다’라는 문장이 포착된 겁니다. 또한 이메일 주소를 추적하니 그 계정이 바로 성남시민모임 사무국 명의와 동일했습니다. 즉, 김현지가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며 사용하던 이메일이었던 겁니다. 김현지는 이 아이디로 개인 계정을 만들어 활동했고, 게시글 곳곳에 자신을 김현지로 표기했는데, 이름표를 붙이고 직접 글을 올렸던 흔적까지 남아있었죠. 여기서 끝이 아니라 당시 이재명과 김현지가 함께 벌였던 각종 사건인데, 조금 전 폭행 영상 기억나시죠? 이재명이 수첩으로 사람 머리를 내리치고, 그 맞은 사람이 분노하자 김현지가 멱살을 잡고 헤드락을 꺼낸 장면 말입니다. 그 장면은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었습니다. 그건 이들이 시민단체 활동이라는 이름 아래 얼마나 폭력적인 방식으로 목적을 달성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시민단체가 바로 김현지가 몸담았던 성남시민모임이었습니다.

이재명은 시민단체라는 명분으로 자신을 포장했고, 김현지는 그 조직의 심장부에서 실질적인 행동대장이었죠. 외형적으로는 각각의 길을 가는 듯 보였지만, 그 속에는 철저한 공생구조가 숨어 있었습니다. 김현지의 성격은 유례없는 강성과 폭력성으로 유명했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스타일이 과격한 편이며 별명은 ‘오한마’, ‘제초제’, ‘노사연’이라고 불렸는데, 김현지가 등장하면 회의장은 얼어붙었고 상대방은 입을 다물었다고 합니다. 만약 이런 사람이 지금 국감장에 다시 등장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의원들이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그 오한마 본능이 튀어나오지 않겠습니까? 그 순간 한 손에는 오한마, 한 손에는 제초제, 입에서는 노사연의 이름이 터져나오며 국감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될 겁니다. 그렇다면 이런 인물을 왜 민주당과 이재명은 감싸고 있는 걸까요? 김현지는 단순히 측근이 아니라, 과거의 비밀을 너무 많이 알고 있는 인물이기 때문이고, 그녀를 드러내는 순간 이재명의. 정치적 생명줄도 함께 끊어질 수 있는 겁니다. 이 문제의 본질은 명확한데, 이재명의 모든 사법 리스크의 한가운데 김현지가 서 있습니다. 대장동에서 위례에서 형 이재선의 비극 속에서도 그녀는 그림자처럼 늘 곁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흔적은 지금 판결문의 공문에, 심지어 녹취록과 영상자료 속에까지 남아있습니다. 이걸 우리가 어떻게 그냥 넘어갈 수 있습니까? 이건 공적 책임의 문제이자 도덕적 붕괴의 증거입니다. 이기인은 마지막으로 이렇게 외칩니다.

바로 그 김현지였는데, 그 말은 단순한 보고가 아니라 선전포고였습니다. 이재명의 정치적 위기가 닥칠 때마다 ‘전쟁입니다’라고 외치며 앞장서서 진흙탕 싸움을 벌이던 자, 그가 바로 김현지였던 겁니다. 그들의 관계가 지금 대한민국을 어디로 끌고 갈지 국민은 숨을 죽이고 지켜봐야 합니다. 아니, 지켜보는 것을 넘어 막아야 합니다.